엄나무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엄나무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엄나무는 가시가 많이 돋혀있는 나무라 예로부터 가시가 돋혀있는 모습이 마치 도깨비 방망이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엄나무를 대문앞에 걸어놓고나 나무의 조각을 아이들에게 달아주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액운과 악귀를 쫓는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가지고 있는 엄나무의 잎은 두릅과 비슷하게 생긴 생김새 덕분에 개두릅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나무 효능

개두릅이라는 별명이 재미있기는 하지만 엄나무 효능은 우리의 건강에 굉장히 좋은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엄나무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어디에 어떻게 좋고 먹는 방법은 어떤지 확인해봅시다.

엄나무 효능

“염증제거, 항암작용"

대체적으로 가시가 돋힌 나무들은 독성이 없고 약성이 좋아서 한약재로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대표적인 엄나무 효능은 우리 몸에 있는 염증을 제거해 주고 항암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습기에 탁월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옛날 사람들이 비올 때 신었던 나막신도 엄나무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런 특성들이 차가운 기운을 다스릴 수 있고 몸이 차가우면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데. 엄나무 효능은 차갑고 습한 성질을 막아줍니다.

엄나무 효능

“신경통, 관절염, 근육통과는 안녕”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서 면역력이 증대가 되면 신경통, 관절염, 근육통을 예방할 수 있고 나아가 항균작용까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엄나무는 나무에 침입하는 벌레나 병균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합니다.

엄나무 자체가 가지고 있는 향균 작용으로 인해서 숙취해소나 혈액순환에도 효과가 있고 혹시나 간질환을 가지고 있고 간이 약하신 분들이 엄나무를 꾸준히 섭취하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엄나무 효능에 대해서 잘 나와있는데, 마비되는 증상을 막아주고 피부 질환, 중풍을 없애는 효과가 나와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알맞게 복용만 한다면 건강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식물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 좋은 엄나무는 차로 마실 수 있는데요. 엄나무를 깨끗이 씻어 말린 후 덖어준 다음 약불로 서서히 우려내어서 수시로 음용하시면 됩니다.

또 독성을 제거하는 성질이 탁월하기 때문에 끓이는 요리에 같이 넣어서 끓이면 독성을 제거하기도 하고 약효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엄나무 기름을 소주에 타서 마시면 염증제거에 효과를 볼 수 있고 피부에 발라주어도 좋다고 하네요.

오늘은 우리 몸에 좋은 엄나무에 대해서 효능도 알아보고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요. 엄나무가 제철인 시기는 바로 ‘봄철’이라고 하네요!

우리 몸에 좋은 엄나무로 건강 챙기시고 다가오는 환절기 건강을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